SSL/TLS 인증서 검증 레벨
SSL/TLS 인증서는 검증 수준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뉩니다. 검증이 철저할수록 신뢰도는 높지만, 발급 시간과 비용도 증가합니다.
인증서 종류 개요
| 검증 레벨 | 검증 내용 | 발급 시간 | 비용 | ACME 지원 |
|---|---|---|---|---|
| DV | 도메인 소유권만 | 즉시~수 분 | 무료~저렴 | ✅ |
| OV | 도메인 + 조직 정보 | 1-3일 | 중간 | ❌ |
| EV | 도메인 + 조직 + 법인 검증 | 1-2주 | 비싸 | ❌ |
DV (Domain Validation) 인증서
개념
DV 인증서는 도메인 소유권만 검증하는 가장 기본적인 인증서입니다. “이 도메인이 정말 당신 것이 맞나요?”만 확인합니다.
검증 과정
검증 방법:
- HTTP-01:
http://example.com/.well-known/acme-challenge/경로에 파일 배치 - DNS-01:
_acme-challenge.example.comTXT 레코드 추가 - Email: admin@example.com, webmaster@example.com 등으로 확인 이메일 발송
특징
장점 ✅
- 즉시 발급: 자동화 가능, 몇 분 내 발급
- 무료: Let’s Encrypt, ZeroSSL 등 무료 제공
- ACME 지원: cert-manager 등으로 자동 관리
- 간편함: 서류 제출 불필요
단점 ❌
- 낮은 신뢰도: 도메인 소유만 증명 (조직 정보 없음)
- 피싱 위험: 악의적 사용자도 쉽게 발급 가능
- 브라우저 표시 제한: 회사명 표시 안 됨
브라우저 표시
Chrome/Firefox:
🔒 안전함 | https://example.com인증서 정보 (클릭 시):
발급 대상: example.com
발급자: Let's Encrypt
유효기간: 2025-01-01 ~ 2025-04-01조직 정보 없음 - 단순히 “도메인이 암호화되었다”만 표시
사용 사례
적합한 경우:
- 개인 블로그, 포트폴리오
- 스타트업 초기 서비스
- 내부 개발/테스트 환경
- API 서버 (B2B, 서비스 간 통신)
- 소규모 E-Commerce
부적합한 경우:
- 대형 금융 기관
- 정부 기관
- 고객 신뢰가 중요한 서비스
- 법적 책임이 큰 서비스
주요 제공업체
| 제공업체 | 가격 | 유효기간 | 자동화 |
|---|---|---|---|
| Let’s Encrypt | 무료 | 90일 | ✅ ACME |
| ZeroSSL | 무료 | 90일 | ✅ ACME |
| Buypass | 무료 | 180일 | ✅ ACME |
| Cloudflare | 무료 (CDN 사용 시) | 15년 | ✅ Auto |
| GoDaddy | ~$70/년 | 1년 | ❌ |
| Namecheap | ~$9/년 | 1년 | ❌ |
실무 설정 (Kubernetes)
apiVersion: cert-manager.io/v1
kind: Certificate
metadata:
name: dv-cert
spec:
secretName: dv-tls
issuerRef:
name: letsencrypt-prod
kind: ClusterIssuer
dnsNames:
- example.com
- www.example.comOV (Organization Validation) 인증서
개념
OV 인증서는 도메인 소유권 + 조직의 실존 여부를 검증합니다. “이 도메인을 운영하는 회사가 진짜로 존재하나요?”를 확인합니다.
검증 과정
검증 항목:
- 도메인 소유권: DV와 동일한 방식
- 조직 실존 확인:
- 사업자 등록번호 확인
- 법인 등기부 등본
- Dun & Bradstreet 같은 기업 정보 DB 조회
- 전화 확인:
- 공개된 회사 전화번호로 연락
- 담당자 신원 확인
- 인증서 신청 의사 확인
특징
장점 ✅
- 조직 정보 표시: 인증서에 회사명 포함
- 중간 수준 신뢰도: 기업 실존 증명
- EV보다 저렴: 비용 대비 신뢰도 양호
- 발급 속도: EV보다 빠름 (1-3일)
단점 ❌
- 수동 검증: 서류 제출 필요
- 발급 지연: 즉시 발급 불가
- 갱신 번거로움: 매년 서류 재제출
- ACME 미지원: 자동화 불가
- 브라우저 표시 제한: 주소창에 회사명 표시 안 됨 (2020년 이후)
브라우저 표시
Chrome/Firefox (2020년 이전):
🔒 Acme Inc. | https://example.com현재 (2020년 이후):
🔒 안전함 | https://example.com중요: 2020년 이후 Chrome/Firefox는 주소창에 회사명을 표시하지 않습니다. 사용자가 인증서 상세 정보를 클릭해야 회사명을 볼 수 있습니다.
인증서 정보 (클릭 시):
발급 대상: example.com
조직명: Acme Inc.
주소: 123 Main St, San Francisco, CA, USA
발급자: DigiCert
유효기간: 2025-01-01 ~ 2026-01-01사용 사례
적합한 경우:
- 중소기업 공식 웹사이트
- B2B 서비스
- 기업 인트라넷
- 파트너사 신뢰가 중요한 서비스
- 정부 기관 (EV 불필요한 경우)
부적합한 경우:
- 개인 프로젝트 (비용 부담)
- 스타트업 MVP (과한 검증)
- 자주 변경되는 도메인
- 자동화가 필수인 환경
주요 제공업체 및 가격
| 제공업체 | 가격 (연간) | 특징 |
|---|---|---|
| DigiCert | $218 | 업계 1위, 신뢰도 최고 |
| Sectigo | $88 | 가성비 좋음 |
| GeoTrust | $149 | DigiCert 자회사 |
| Thawte | $149 | DigiCert 자회사 |
| GlobalSign | $249 | 유럽 기업 선호 |
신청 방법 (예시: DigiCert)
# 1. CSR 생성
openssl req -new -newkey rsa:2048 -nodes \
-keyout example.com.key \
-out example.com.csr \
-subj "/C=KR/ST=Seoul/L=Gangnam/O=Acme Inc/CN=example.com"
# 2. DigiCert 웹사이트에서 CSR 업로드
# 3. 서류 제출
# - 사업자 등록증
# - 법인 등기부 등본 (법인인 경우)
# - 신청자 신분증
# 4. 전화 확인 대기
# 5. 인증서 다운로드 (1-3일 후)
# 6. Kubernetes Secret 생성
kubectl create secret tls ov-cert \
--cert=example.com.crt \
--key=example.com.keyEV (Extended Validation) 인증서
개념
EV 인증서는 가장 엄격한 검증을 거치는 인증서입니다. “이 회사는 법적으로 실존하며, 신청자가 진짜 해당 조직의 대표/담당자인가?”를 철저히 확인합니다.
검증 과정
검증 항목 (매우 엄격):
- 법인 실존 확인:
- 법인 등기부 등본 (공증 필요)
- 사업자 등록증
- 정부 기관 DB 교차 검증
- 물리적 주소 확인:
- 실제 사무실 존재 확인
- 우편물 발송 또는 방문 확인
- 신청자 신원 확인:
- 재직 증명서
- 신분증 사본
- 인감 증명서 (일부 CA)
- 전화 확인:
- 공개된 회사 대표 전화로 연락
- 신청자 본인 확인
- 인증서 발급 권한 확인
특징
장점 ✅
- 최고 신뢰도: 법인 실존 완벽 증명
- 브랜드 신뢰: 금융권, 대기업 필수
- 법적 보호: 보험 적용 (최대 $1.5M)
- 피싱 방지: 악의적 사용자 발급 불가
단점 ❌
- 매우 비쌈: 연간 $300~$1,500
- 발급 오래 걸림: 1-2주 소요
- 복잡한 서류: 법인 등기부, 재직 증명 등
- 갱신 번거로움: 매년 재검증
- ACME 미지원: 완전 수동 프로세스
- 브라우저 표시 약화: 2020년 이후 주소창 표시 제거
브라우저 표시 변화
Chrome (2019년 이전):
🔒 Acme Inc. [US] | https://example.com- 주소창에 회사명이 녹색으로 표시
- 국가 코드 표시
- 사용자가 즉시 인식 가능
Chrome (2020년 이후):
🔒 안전함 | https://example.com- DV/OV와 시각적 차이 없음
- 사용자가 자물쇠 아이콘 클릭 → “인증서” 클릭 → 조직명 확인 필요
인증서 정보 (클릭 시):
발급 대상: example.com
조직명: Acme Inc.
법인 번호: 110111-1234567
주소: 123 Main St, Suite 500, San Francisco, CA 94102, USA
발급자: DigiCert Extended Validation
유효기간: 2025-01-01 ~ 2026-01-01
보험 금액: $1,500,000EV 인증서의 쇠퇴
2020년 이후 Chrome과 Firefox가 주소창 녹색 바를 제거하면서 EV 인증서의 가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.
이유:
- 사용자 혼란: 녹색 바가 실제 보안을 의미하지 않음
- 피싱 사이트도 EV 발급: Stripe 사칭 사이트가 EV 인증서 발급받은 사례
- Let’s Encrypt 대중화: 무료 DV 인증서로 충분한 암호화 제공
현재 상황:
- 금융권, 정부 기관: 여전히 EV 필수 (내부 규정)
- 일반 기업: DV/OV로 전환 추세
- 스타트업: EV 불필요
사용 사례
EV가 필요한 경우:
- 은행, 증권사, 보험사 (금융 규제)
- 정부 기관 (공공 기관 규정)
- 대기업 공식 사이트 (브랜드 이미지)
- 결제 대행사 (PCI-DSS 요구사항)
- 법적 책임이 큰 서비스
EV가 불필요한 경우:
- 스타트업, 중소기업
- 개인 프로젝트
- 내부 도구
- API 서버
- 대부분의 웹사이트 (2020년 이후)
주요 제공업체 및 가격
| 제공업체 | 가격 (연간) | 보험 금액 | 특징 |
|---|---|---|---|
| DigiCert | $295 | $1,500,000 | 업계 표준 |
| Sectigo | $169 | $1,750,000 | 가성비 좋음 |
| GeoTrust | $299 | $1,500,000 | DigiCert 자회사 |
| Entrust | $349 | $2,000,000 | 정부/금융 선호 |
| GlobalSign | $599 | $1,500,000 | 유럽 기업 |
비교표: DV vs OV vs EV
기능 비교
| 항목 | DV | OV | EV |
|---|---|---|---|
| 검증 내용 | 도메인 소유권 | 도메인 + 조직 실존 | 도메인 + 법인 + 물리 주소 |
| 발급 시간 | 즉시~수 분 | 1-3일 | 1-2주 |
| 필요 서류 | 없음 | 사업자등록증 | 법인등기부, 재직증명, 신분증 |
| 가격 (연간) | 무료~$70 | $88~$249 | $169~$599 |
| 유효기간 | 90일~1년 | 1년 | 1년 |
| ACME 지원 | ✅ | ❌ | ❌ |
| 자동화 | 가능 | 불가능 | 불가능 |
| 조직명 표시 | ❌ | 인증서 정보만 | 인증서 정보만 |
| 주소창 녹색 바 | ❌ | ❌ | ❌ (2020년 이후) |
| 보험 | 없음 | 없음~$10K | $500K~$2M |
암호화 수준 비교
중요: 세 가지 인증서 모두 암호화 강도는 동일합니다.
| 항목 | DV | OV | EV |
|---|---|---|---|
| 암호화 알고리즘 | RSA 2048/4096, ECDSA | 동일 | 동일 |
| TLS 1.3 지원 | ✅ | ✅ | ✅ |
| Perfect Forward Secrecy | ✅ | ✅ | ✅ |
| 데이터 암호화 강도 | 동일 | 동일 | 동일 |
핵심: DV와 EV의 차이는 신뢰도이지, 보안 수준이 아닙니다.
사용 사례별 추천
실무 의사결정 가이드
시나리오별 추천
시나리오 1: 스타트업 MVP
상황:
- 초기 서비스 런칭
- 예산 제한
- 빠른 배포 필요
추천: DV (Let’s Encrypt)
# cert-manager로 자동화
apiVersion: cert-manager.io/v1
kind: ClusterIssuer
metadata:
name: letsencrypt-prod
spec:
acme:
server: https://acme-v02.api.letsencrypt.org/directory
email: dev@startup.com
privateKeySecretRef:
name: letsencrypt-key
solvers:
- http01:
ingress:
class: nginx이유:
- 무료
- 즉시 발급
- 자동 갱신
- 충분한 보안
시나리오 2: 중소기업 공식 사이트
상황:
- B2B 고객 대상
- 신뢰도 필요
- 연간 예산 $100~$300
추천: OV
# DigiCert OV 신청
# 1. CSR 생성
openssl req -new -newkey rsa:2048 -nodes \
-keyout company.com.key \
-out company.com.csr
# 2. DigiCert 웹사이트에서 OV 신청
# 3. 사업자등록증 제출
# 4. 전화 확인 대기이유:
- 조직 정보 표시
- 파트너사 신뢰
- DV보다 전문적
- EV보다 저렴/빠름
시나리오 3: 인터넷 뱅킹
상황:
- 은행 공식 서비스
- 금융 규제 준수
- 최고 신뢰도 필요
추천: EV
# DigiCert EV 신청
# 1. CSR 생성
# 2. 상세 서류 준비:
# - 법인 등기부 등본 (공증)
# - 사업자 등록증
# - 담당자 재직 증명서
# - 신분증 사본
# 3. DigiCert에 제출
# 4. 법인 등기 확인 대기
# 5. 전화 확인
# 6. 1-2주 후 발급이유:
- 금융 규제 준수
- 법적 보험 ($1.5M)
- 브랜드 이미지
- 내부 정책
시나리오 4: API 서버 (B2B)
상황:
- 서비스 간 통신
- 브라우저 접근 없음
- 자동화 필요
추천: DV (Let’s Encrypt) + mTLS
# API 서버용 DV 인증서
apiVersion: cert-manager.io/v1
kind: Certificate
metadata:
name: api-cert
spec:
secretName: api-tls
issuerRef:
name: letsencrypt-prod
kind: ClusterIssuer
dnsNames:
- api.company.com
---
# 클라이언트 인증서 (mTLS)
apiVersion: cert-manager.io/v1
kind: Certificate
metadata:
name: client-cert
spec:
secretName: client-tls
isCA: false
usages:
- client auth
issuerRef:
name: internal-ca
kind: ClusterIssuer
commonName: partner-company이유:
- 브라우저 신뢰 불필요
- 자동화 가능
- 무료
- mTLS로 추가 보안
시나리오 5: 정부 기관
상황:
- 공공 서비스
- 국민 대상
- 법적 요구사항
추천: OV 또는 EV
# 내부 규정 확인 필요
# - EV 필수 규정: EV 발급
# - 규정 없음: OV로 충분
# 한국: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 참고
# - 전자정부법 준수
# - 행정전자서명 인증서 (GPKI) 사용 가능이유:
- 공공 신뢰
- 법적 근거
- 내부 규정
2020년 이후 변화: EV의 쇠퇴
브라우저 UI 변경
Chrome 77 (2019년 9월) 이전: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🔒 Acme Inc. [US] | https://bank.com │ ← 녹색 회사명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Chrome 77 이후: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🔒 안전함 | https://bank.com │ ← DV와 동일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변경 이유
-
사용자 혼란:
- 녹색 바 = 안전하다고 오해
- 실제로는 “법인 검증됨”일 뿐, 사이트가 안전한지와 무관
-
피싱 사이트도 EV 발급:
- 2017년: Stripe 사칭 사이트가 EV 발급 받음
- “Stripe, Inc” vs “Stripe, Inc.” (마침표 하나 차이)
- 사용자들이 구분 못함
-
Let’s Encrypt 성공:
- 무료 DV로 충분한 암호화
- 95% 이상의 웹사이트가 HTTPS 전환
- EV의 가치 하락
업계 반응
찬성 (브라우저 벤더, 보안 전문가):
- Google, Mozilla: “녹색 바가 보안을 의미하지 않음”
- EFF: “EV는 마케팅일 뿐, 실제 보안은 DV와 동일”
반대 (CA, 금융권):
- DigiCert, Entrust: “EV 투자가 무용지물”
- 은행 협회: “고객 신뢰 하락 우려”
결과:
- 금융/정부: 여전히 EV 사용 (내부 규정)
- 일반 기업: OV/DV로 전환
- 신규 서비스: 거의 DV 사용
비용 대비 효과 분석
실제 비용 (2025년 기준)
| 규모 | 도메인 수 | DV (연간) | OV (연간) | EV (연간) |
|---|---|---|---|---|
| 소규모 | 1-3개 | $0 | $88 | $295 |
| 중규모 | 5-10개 | $0 | $440 | $1,475 |
| 대규모 | 20+개 | $0 | $1,760 | $5,900 |
ROI 계산
시나리오: 전자상거래 사이트
| 항목 | DV | OV | EV |
|---|---|---|---|
| 인증서 비용 | $0 | $88 | $295 |
| 운영 시간 | 0h (자동화) | 4h (서류) | 8h (서류+검증) |
| 인건비 | $0 | $200 | $400 |
| 총 비용 | $0 | $288 | $695 |
| 전환율 증가 | 0% | +0.1% | +0.1% |
| 매출 증가 | $0 | $1,000 | $1,000 |
| 순이익 | $0 | $712 | $305 |
결론: 대부분의 경우 OV가 가성비 최고
하지만 2020년 이후 브라우저 UI 변경으로 인해 실제 전환율 증가는 미미함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: DV 인증서는 보안이 약한가요?
A: 아니요. 암호화 강도는 DV/OV/EV 모두 동일합니다. 차이는 “누가 운영하는지” 검증 수준이지, 데이터 암호화 수준이 아닙니다.
# DV와 EV 모두 동일한 암호화
TLS_ECDHE_RSA_WITH_AES_128_GCM_SHA256
TLS 1.3, RSA 2048-bitQ2: 개인 블로그에 OV/EV가 필요한가요?
A: 불필요합니다. Let’s Encrypt DV로 충분합니다. OV/EV는 법인만 발급 가능하며, 개인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.
Q3: 고객이 EV를 요구하는데, 꼭 발급해야 하나요?
A: 고객에게 설명해보세요:
- 2020년 이후 브라우저에서 녹색 바 제거
- 암호화 강도는 DV와 동일
- 비용 대비 효과 낮음
단, B2B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발급해야 합니다.
Q4: Wildcard 인증서는 어떤 검증 레벨인가요?
A: DV 또는 OV 모두 가능합니다.
# DV Wildcard (Let's Encrypt)
apiVersion: cert-manager.io/v1
kind: Certificate
metadata:
name: wildcard-dv
spec:
dnsNames:
- "*.example.com"
issuerRef:
name: letsencrypt-prod
kind: ClusterIssuer# OV Wildcard (DigiCert)
# CSR 생성 시 CN=*.example.com
# OV 검증 과정 동일
# 가격: ~$300/년EV Wildcard는 불가능합니다. (CA/Browser Forum 규정)
Q5: Kubernetes에서 OV/EV를 사용하려면?
A: cert-manager는 ACME(DV)만 자동화 가능합니다. OV/EV는 수동 발급 후 Secret으로 저장해야 합니다.
# 1. CA에서 수동 발급
# 2. 다운로드한 인증서를 Secret으로 생성
kubectl create secret tls ov-cert \
--cert=cert.crt \
--key=private.key \
-n production
# 3. Ingress에서 사용
spec:
tls:
- hosts:
- example.com
secretName: ov-certQ6: 무료 OV/EV는 없나요?
A: 없습니다. OV/EV는 수동 검증이 필요하므로 인건비가 발생합니다. 모든 CA가 유료로 제공합니다.
Q7: SAN (Subject Alternative Name) 인증서는?
A: SAN은 하나의 인증서에 여러 도메인을 포함하는 방식으로, DV/OV/EV 모두 지원합니다.
# DV SAN (Let's Encrypt)
spec:
dnsNames:
- example.com
- www.example.com
- api.example.com
- shop.example.com# OV SAN (DigiCert)
# 기본 5개 도메인 포함
# 추가 도메인당 $20~$50권장사항 정리
2025년 기준 추천
| 상황 | 추천 | 이유 |
|---|---|---|
| 개인/소규모 | DV (Let’s Encrypt) | 무료, 자동화, 충분함 |
| 스타트업 | DV (Let’s Encrypt) | 비용 절감, 빠른 배포 |
| 중소기업 | DV 또는 OV | 예산 있으면 OV (조직 신뢰) |
| B2B 서비스 | OV | 파트너사 신뢰 |
| 금융/정부 | EV (규정 준수) | 내부 정책/법규 |
| API 서버 | DV + mTLS | 자동화, 클라이언트 인증 |
체크리스트
DV를 선택하세요:
- 예산이 제한적
- 빠른 배포가 필요
- 자동화가 중요
- 개인/스타트업
- B2C 서비스
OV를 고려하세요:
- B2B 파트너 신뢰 중요
- 조직 정보 표시 필요
- 연간 $100~$300 예산 있음
- 중소기업 공식 사이트
EV가 필요한 경우:
- 금융 규제 준수 필수
- 정부 기관 (내부 규정)
- 계약서에 명시
- 법적 보험 필요